'돌아온 일지매', 편당 5만5000달러 日 선판매

이수현 기자  |  2009.01.13 17:53
MBC \'돌아온 일지매\' <사진제공=㈜지피워크샵,㈜로이워크스> MBC '돌아온 일지매' <사진제공=㈜지피워크샵,㈜로이워크스>


MBC '돌아온 일지매'가 편당 5만5000불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일본 어뮤즈에 선판매 됐다.

'돌아온 일지매' 측은 13일 "'돌아온 일지매'가 일본 어뮤즈에 선판매 돼 한류드라마 대열에 합류했다"며 "지난해 12월 16일 편당 5만5000불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돌아온 일지매' 측은 "드라마 의 10분 하이라이트 리뷰만으로 이같은 조건에 수출됐다"며 "눈에 띄는 한류 스타가 없고 사극이라는 점, 방영일을 1개월 이상 남겨둔 작품이라는 점에서 파격적인 대우"라고 설명했다.

정일우 윤진서 주연의 '돌아온 일지매'는 만화작가 고 고우영의 만화를 원작으로 '궁'과 '궁S'를 연출한 황인뢰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종합병원 2' 후속으로 오는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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