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김희선, 박술녀 한복쇼 나들이

김수진 기자  |  2009.01.14 08:57
지난해 10월 임신중인 톱스타 김희선 시아주버니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 ⓒ이명근기자 지난해 10월 임신중인 톱스타 김희선 시아주버니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 ⓒ이명근기자


탤런트 김희선이 이달 출산예정임에도 불구하고 만삭의 몸으로 나들이를 했다.

김희선은 지난 13일 오후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와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패션쇼에 참석해 연예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4일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선은 이날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현장을 방문해 패션쇼를 관람했다.

현장에 있던 한 연예관계자는 "김희선이 만삭의 몸이지만 박술녀와의 친분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김희선은 동행이 없이 홀로 관객석에 앉아 행사를 관람했지만 뛰어난 미모로 한눈에 김희선이라고 알아봤다"고 말했다.


이 연예관계자는 이어 "한복패션쇼에서 한복을 차려 입은 김희선을 보니 이채로웠다. 만삭의 산모 같지 않았고 고운 외모는 여전 하더라"고 덧붙였다.

김희선은 지난해 10월 20일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 박주영 씨와 결혼했으며, 이달 중순 출산을 앞두고 그동안 태교에만 힘쓰고 있다. 이달 중순 출산을 앞두고 있는 톱스타 김희선의 2세인 '잭팟'(태명)은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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