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5집 타이틀 '백아절현', 김제동이 추천"

이수현 기자  |  2009.01.15 09:52
힙합듀오 리쌍(왼쪽)과 김제동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힙합듀오 리쌍(왼쪽)과 김제동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지난 8일 5집 '백아절현'을 발매한 리쌍이 앨범 타이틀을 김제동에게 추천받았다고 밝혔다.

리쌍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백아절현'을 리쌍의 앨범 타이틀로 추천한 이는 방송인 김제동"이라며 "김제동이 리쌍에게 고 최요삼 선수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음악으로서 이겨내라는 의미에서 추천했다"고 밝혔다.


백아절현은 '백아가 거문고 줄을 끊었다'는 뜻으로 자기를 알아주는 참다운 벗의 죽음을 슬퍼한다는 의미다.

한편 리쌍은 경기 중 요절한 고 최요삼 선수를 추모하는 의미를 담은 곡 '챔피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들은 고 최요삼 선수를 추모하는 의미를 담은 이번 앨범의 기획의도에 충실하기 위해 방송활동 및 공연활동을 최대한 자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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