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박소현에 적극 애정공세.. 프러포즈까지

김현록 기자  |  2009.01.15 10:31


탤런트 김광규가 방송 녹화중 박소현에게 과감한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광규는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MBC '환상의 짝궁'에서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박소현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다.


김광규는 박소현과 시선이 마주칠 때마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고, 김제동과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박소현의 말에 반색을 하며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고 프로그램 관계자는 전했다.

김광규는 은근슬쩍 박소현의 손을 잡는 등 스킨십을 하며 점점 더 과감하게 박소현에게 어필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프러포즈까지 했다. '안면 테크토닉' 등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발레리나 출신답게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모든 출연자에게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한 박소현은 김광규의 애정 공세가 싫지 않은 듯한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환상의 짝궁'에서는 손호영과 김신영이 특별 MC로 참여했다. 25일 방송분에서는 고나은의 뒤를 이어 새 MC 한채아가 김제동, 오상진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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