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의 김은정(왼쪽)과 하주연
여성 4인조 그룹 쥬얼리의 김은정과 하주연이 쥬얼리s로 유닛 붐에 합류한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은 15일 "김은정과 하주연이 쥬얼리s로 활동할 것"이라며 "오는 27일 이후 싱글 음반을 발표하며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타제국 측 관계자는 "막내인 두 멤버의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발랄한 콘셉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19일 이후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다"고 계획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쥬얼리s는 소녀시대나 원더걸스 등 기존 여자아이돌 그룹들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의 그룹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은정과 하주연 역시 소속사를 통해 "쥬얼리 활동을 통해 다져진 실력을 바탕으로 언니들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며 "그동안 보여 졌던 쥬얼리 무대와는 다른 업그레이된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