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톰 크루즈, 하루 800만원 스위트룸 쓴다

김현록 기자  |  2009.01.15 19:34
톰 크루즈가 숙박할 예정인 그랜드 하얏트 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전경 <사진제공=호텔 홈페이지> 톰 크루즈가 숙박할 예정인 그랜드 하얏트 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전경 <사진제공=호텔 홈페이지>


오는 16일 한국을 찾는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하루 숙박료만 800만원에 이르는 최고급 스위트룸에서 묵으며 방한 일정을 소화한다.


영화 '작전명 발키리'의 개봉을 앞두고 16일 한국을 찾는 톰 크루즈는 한국에 머무는 2박3일 동안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을 사용할 예정이다.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은 호텔 최고 20층에 위치하고 있는 100평 넓이의 스위트룸으로 하루 숙박료만 800만원에 달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계 100대 건축 디자이너로 선정된 건축가 존 모포드가 설계한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은 현관과 서재, 리빙룸과 드레스룸, 침실, 욕실, 다이닝룸, 주방 등 7개의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한편 톰 크루즈는 16일 낮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 17일 서울 용산 CGV에서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함께 핸드프린팅 행사를, 18일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갖는 등 바쁜 홍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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