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방한첫날 '칵테일 파티'는 어디서?

김건우 기자  |  2009.01.16 19:35
톰 크루즈 ⓒ 이명근 기자 톰 크루즈 ⓒ 이명근 기자


16일 톰 크루즈가 영화 '작전명 발키리'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날 영화사 20세기폭스코리아는 톰 크루즈의 방문을 기념해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칵테일 파티를 열 예정이다. 특히 이날 파티에는 가수 비가 초청됐으나 만남이 이뤄지지 않아 주목을 받았다.


칵테일 파티의 행사장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상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로 장소가 정해진 것은 톰 크루즈가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머물기 때문이다.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행사장으로 유력한 곳은 그랜드볼룸과 JJ마호니. 그랜드볼룸은 주로 연회, JJ마호니는 파티가 개최됐다는 점에서 JJ마호니가 가장 유력한 장소로 추정된다.


그러나 그랜드 하얏트 호텔 관계자는 "JJ마호니와 그랜드 볼룸 모두 톰 크루즈와 관계된 행사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7시 30분 현재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는 톰 크루즈의 칵테일 파티를 취재하기 위한 취재진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톰 크루즈는 영화 '작전명 발키리'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오는 18일까지 2박 3일 동안 한국에 머물며 17일에 서울 용산CGV에서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핸드 프린트 행사, 18일에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갖은 이후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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