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얼짱 아들 방송출연 "부끄럽지 않은 아들될 것"

최문정 기자  |  2009.01.17 14:51
조수훈 선수 <사진출처=개인미니홈페이지> 조수훈 선수 <사진출처=개인미니홈페이지>


배우 조재현의 얼짱 아들로 유명세를 탄 쇼트트랙 선수 조수훈이 방송 외출에 나선다.

조수훈 선수는 최근 KBS 2TV '로드쇼 퀴즈 원정대'의 단국대학표 편 녹화에 참여했다. 조재현의 아들이나 전국동계체전에서 쇼트트랙 남자 500m부분 금메달리스트라는 명성에 앞서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과 재학생이었기에 가능했던 자리다.


이날 조수훈 선수는 "아버지의 연기에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아버지 조재현에 대한 마음을 영상편지로 전했다. 2008년 말 조재현이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밝혔던 "아들이 무서워서 부부싸움을 못 한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조수훈 선수는 이승기의 '다줄거야'를 열창하기도 했다. '얼짱 쇼트트랙 선수'로 인터넷을 달궜던 그가 뛰어난 노래 실력까지 선보이자 선후배 동문 등 현장의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으로 화답했다.


조수훈 선수가 등장하고 M 이민우, 황보, 왕비호 윤형빈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 이날 녹화분은 오는 1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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