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공황증, 거의 완치"..공황증 앓는 팬에 조언

김수진 기자  |  2009.01.18 09:54
김장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장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김장훈이 자신과 같이 공황증을 앓고 있는 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끈다.

김장훈은 18일 오전 3시 37분께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미니홈피에 'Q&A 공황증..완치가능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자신이 앓고 있는 공황증을 치료하는 방법을 공개하며"어디가서 공황증 환자를 보면 동지를 만난 것 같아 반갑다"며 "병원의 지시에 따라 6개월 정도 했더니 거의 완치 상태다"고 밝혔다.


"공황증인데 어떡하냐구요? , 꼭~의사선생님을 찾아가세요"라고 말문을 연 김장훈은 자신의 미니홈피 방명록을 통해 공황증에 관한 상담을 해온 한 팬들을 언급하며 공황증으로 진솔한 상담을 해온 팬들을 위해 공개적으로 공황증에 대해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분명한건,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정신질환도 그렇겠지만 공황증은 공황이 오는 그 상황이 두려움의 호르몬이 분비되는 상황인지라. 그것을 누를 수 있는 치료약을 꼭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선생님들께 듣고 또 직접 경험한 바로는 공황증은 꾸준히 약을 먹으면 완치될 수 있다. 약을 먹었을 때 신체나 정신에 다른 변화가 없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