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 감잡았다, '스친소''골든벨'과 동률.. 9%

문완식 기자  |  2009.01.18 09:53
SBS \'좋아서\' <사진=SBS> SBS '좋아서' <사진=SBS>


SBS 토요예능프로그램 '좋아서'가 서서히 진면목을 발휘,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동시간대 예능판도를 바꿀 태세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좋아서'는 전국일일시청률 9.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스타 골든벨',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와 동률을 이뤘다.


이 같은 기록은 지난해 11월 1일 첫 방송한 이후 '좋아서'가 올린 자체최고시청률로, '좋아서'는 구랍 27일 5.1%의 시청률을 기록한 뒤 최근 한 달간 2배 가까운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SBS \'좋아서\'의 아빠들, 이홍기 유세윤 김건모 김형범 김희철(왼쪽부터) <사진=SBS> SBS '좋아서'의 아빠들, 이홍기 유세윤 김건모 김형범 김희철(왼쪽부터) <사진=SBS>


'좋아서'는 김건모 김형범 유세윤 김희철 이홍기 다섯 '아빠'들이 딸 정은(10)이를 키우며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가족'을 확대 아빠들이 딸과 함께 '할머니' 선우용녀를 찾아갔다. 이밖에 은지원이 '삼촌'으로, 조갑경 홍서범 부부가 각각 '고모와 고모부'로 출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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