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100회 특집 <사진=SBS>
"'스타킹'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일반인들이 출연, 자신만의 장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100회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7일, '밀양 4대 가족의 며느리', '국악신동' 등 그간 방송을 통해 화제를 모은 출연자들을 통해 '100회 특집' 무대를 꾸민 '스타킹'에 시청자들은 '감동'이란 반응을 보였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스타킹' 시청자 게시판에 "폴포츠, 밀양 며느리 다시 봐도 역시 최고 인 것 같다 온 몸에 전율이 온다', "국악 신동의 소리를 듣는데 계속 눈물이 흐르더라", "여자 유해진 최고였다", "아이돌 밴드도 감동적이었고 국악신동도 너무 재밌었다. 100회 특집 너무 알찼다"고 시청 소감을 밝혔다.
2007년 1월 13일 첫 방송한 '스타킹'은 지난 2 년여 동안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을 '주인공'으로 무대를 꾸며 수많은 '일반인 스타'를 탄생시켰다.
또 '한국의 폴포츠'라 불린 수족관 기사 김태희 씨와 밀양 4대 가족의 며느리 장은주 씨, 96세 고령의 어머니를 위해 춤춘 탭댄스 3남매 등은 '스타킹' 출연 이후 '제2의 인생'을 살게 되는 등 '스타킹'의 주인공을 인생의 주인공으로 다시 설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