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이시영, '우결' 투입으로 관심집중

김수진 기자  |  2009.01.19 06:00


신예 이시영(25)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시영은 방송중인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연출 전기상)에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결혼했어요' 코너에 가수 전진과 함께 가상부부로 투입되면서 방송가 안팎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벌써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방송가에 스타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이시영은 '꽃보다 남자'에서 구혜선의 학교 친구를 연기중이다. 지난 13일 방송분에서 선한 외모지만 내면에는 악녀가 존재하는 극과 극 연기로 시청자의 관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극중 구혜선(금잔디)으로부터 이민호(구준표)를 빼앗기 위해 악녀로 변신,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청순한 외모에 반해 악녀로 변신하는 극중 모습은 신인이지만 실력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전진의 파트너로 '우리결혼했어요' 설 특집에 새 커플로 투입이 확정되면서 이시영에게 쏟아지는 열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동덕여대 의상디자인을 졸업한 이시영은 의상전공자답게 평소에도 돋보이는 패션 감각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까르뜨니뜨, NEPA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고, 케이블 드라마 '도시괴담 3-스마일퀸'과 지난 15일 종영된 KBS 2TV수목 미니시리즈 '바람의 나라'에 출연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