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미래가 디지털싱글 '떠나지마'로 2년 만에 컴백한다.
19일 윤미래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미래는 이날 '떠나지마'를 각종 음악사이트에 공개하며 결혼과 출산 후 첫 싱글을 선보인다.
'떠나지마'는 사랑에 대한 아픈 기억을 되살리는 가사와 윤미래 특유의 매력적인 중저음의 음색, 더욱 성숙해진 감성표현이 조화를 이룬 대중적인 R&B 곡이다. 이루의 '까만 안경'을 작곡한 윤명선이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정글엔터테인먼트 측은 "음반 녹음 단계부터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 올해 최고의 히트곡이 될 것이라는 찬사를 받았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윤미래의 정규 4집은 올 상반기 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윤미래는 타이거JK와 2007년 6월 비밀 결혼한 뒤 2008년 3월 첫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