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前멤버 현아, 새 걸그룹 탄생 '임박'

길혜성 기자  |  2009.01.19 09:42


원더걸스의 전 멤버 현아(17)가 올 봄 새 여성 그룹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인 가운데, 현재 멤버 수를 놓고 최종 조율 중이다.


원더걸스에서 랩을 담당했던 현아는 오는 3월 말께 새 여성 그룹의 멤버로서 가요계에 돌아온다. 현아 소속사인 플레이큐브의 한 관계자는 19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현아는 현재 새 음반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외부에서는 현아가 합류할 그룹의 멤버 수에 대해 3명이다, 4명이다라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지만 현재까지 멤버 수를 최종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룹의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멤버 수가 몇 명인지를 대해 심사숙고 한 뒤, 조만간 멤버 수를 확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해 들어서도 소녀시대와 카라 등 걸 그룹들의 맹활약이 지속되는 있는 가요계에서, 현아가 합류한 새 여성그룹이 어떤 활약을 보일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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