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전지현 휴대전화 불법 도청당했다"

최문정 기자  |  2009.01.19 20:40
전지현 ⓒ최용민 기자 전지현 ⓒ최용민 기자


SBS가 톱스타 전지현의 휴대전화가 불법 도청됐다고 보도했다.

SBS '뉴스8'는 19일 전지현이 휴대전화가 도청됐다는 의혹을 제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날 SBS 보도에 따르면 전지현은 자신의 휴대전화가 복제당한 것 같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복제폰으로 휴대전화 도청이 이뤄진 것 같다는 의혹제기였다.

이에 경찰은 전지현의 소속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 중 소속사의 컴퓨터 등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SBS 뉴스는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내 복제폰을 만들면 문자 송수신 내용을 엿볼 수 있어 전화기 주인의 사생활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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