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MBC특별격려상 수상 "일치단결 팀워크 공로"

김겨울 기자  |  2009.01.20 14:13


MBC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 연출 김진만 최병길)이 각종 불미스러운 일을 딛고 특별격려상을 수상했다.

20일 '에덴의 동쪽'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19일 MBC로부터 특별격려상을 받았다. MBC는 "월화 드라마 '에덴의 동쪽' 제작진이 일치단결된 팀워크를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명품 드라마로 각광받게 된 공로를 인정, 이 상으로 제작진의 노고를 치하 한다"고 시상 배경을 밝혔다.


현재 특별격려상 상장 사본은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 내 '에덴의 동쪽' 사무실 문에 붙여있다.

'에덴의 동쪽'의 한 제작진은 "출연 배우가 중도 하차하고 배우들과 작가의 불화설 등 흉흉한 비판에 시달렸지만 이번 상을 통해 흐트러진 마음을 잡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덴의 동쪽'은 최근 동욱(연정훈)과 명환(박해진)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짐에 따라 흥미를 더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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