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정희가 라디오 단독 DJ를 맡는다.
문정희 소속사 토비스미디어 측은 21일 "문정희가 오는 25일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4시간 동안 방송되는 SBS 파워FM '설 음악여행 파워 리퀘스트'의 단독 DJ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SBS 라디오국 전문수 PD는 "4시간 동안 특별한 대본 없이 청취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함께 한다"며 "문정희의 매력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문정희는 현재 KBS 2TV '천추태후'에서 천추태후와 쌍벽을 이루는 문화왕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으며 영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주연을 맡아 신하균과 함께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