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박경림..새해 벽두부터 女스타들 2세 출산 '러시'

길혜성 기자  |  2009.01.21 12:34
↑김희선(왼쪽)과 박경림 ↑김희선(왼쪽)과 박경림


새해 벽두부터 연예계 여자 스타들의 출산이 잇따르고 있다.

톱스타 김희선은(33)은 21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첫 딸을 낳았다. 이로써 김희선은 결혼 1년 3개월 만에 첫 출산을 하게 됐다. 김희선은 지난 2007년 10월 사업가 박주영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미 아이의 태명을 '잭팟'으로 지어 놓은 김희선은 추후 첫 딸의 이름을 정식으로 정할 예정이다.

김희선 박주영 부부는 그 간 각자의 미니 홈페이지에 서로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글과 사진 등은 물론 태아의 초음파 사진도 올리는 등 알콩달콩한 부부애 및 아이에 대한 사랑을 보여 왔다.


김희선에 앞서 방송인 박경림(31)은 첫 아들을 낳았다.

박경림은 지난 16일 밤 11시 20분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3.5kg의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7월 회사원 박정훈 씨와 부부의 연을 맺은 박경림은 결혼 1년 6개월 만에 엄마가 됐다.


박경림은 출산한 지 약 10시 간이 흐른 지난 17일 오전 9시 20분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28시간 진통하고 어젯밤 예쁜 아들 낳았어요"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직접 보내기도 했다.

박경림은 이날 오전에는 소속사를 통해 "남편을 많이 닮은 것 같아 행복하다"며 "예정일보다 며칠 빠르게 만나게 된 우리 별밤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준 것이 가장 기쁘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전도연 및 손태영 등도 오는 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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