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꽃보다 남자'로 인기몰이 중인 김현중이 자동차 접촉사고로 가슴을 쓸어 내렸다.
김현중은 21일 오후 5시40분께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꽃보다 남자'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주행 중이던 다른 자동차와 충돌하는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김현중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가 났다"며 "차량의 측면이 크게 부딪혔다. 세게 부딪히는 바람에 김현중이 무척 놀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몸에는 큰 지장이 없는 상태지만, 충돌여파가 상당했다"며 "김현중이 무척 놀랐다.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김현중은 '꽃남' 촬영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이날 예정된 촬영에는 참석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