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일지매', 첫방 시청률 1위 18.5%

김수진 기자  |  2009.01.22 06:50


MBC '돌아온 일지매'가 첫 방송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첫 방송된 '돌아온 일지매'는 전국 일일 시청률 18.5%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의 연인'이 기록한 7.6%와 KBS 2TV 4부작 '경숙이 경숙아버지'가 기록한 11.1%를 뛰어넘는 수치다.

'돌아온 일지매'는 정일우 정혜영 윤진서 등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지난해 상반기 SBS에서 방송되며 큰 인기를 모은 '일지매'와 동일한 소재로 방송가 안팎에서 관심을 모아왔다.


이날 방송된 '돌아온 일지매' 첫 회는 2009년 현대에서 시작, 극중 검은 복면을 쓴 한 일지매가 괴한들을 물리치고 도심 빌딩 속에 갇힌 한 여성을 구해내고 홀연히 사라지는 이야기로 시작됐다.

시청자들은 방송이후 시청자 게시판에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는 신선한 발상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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