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아내와 딸 모두 예쁘다"

김수진 기자  |  2009.01.23 01:07


탤런트 이한위가 KBS 2TV '해피투게더'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한위는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해 "지난해 1월 19일 이 프로그램에서 나와서 결혼발표를 했고 당시 2세가 생긴 사실을 밝혔다"면서 "나는 이런 프로그램에나와서 결혼발표를 하고 싶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에 알리게 돼 감사와 함께 남다른 애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박명수씨도 출산을 앞두고 있었는데 아닌 것처럼 행동해 가증스러웠다"고 농쳤다.

박명수는 이 같은 이한위의 발언에 "나는 왕성하게 활동했을 때였다"고 해명했고 이한위는 "내 한창때 젝스키스의 스케줄에도 뒤지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한위는 또 이날 방송해서 "아이가 예쁘냐, 아내가 더 예쁘냐"는 질문에 "딸과 아내 둘다 예쁘다"고 말했다.

이한위는 지난해 3월 21일 19세 연하의 메이크업 강좌 교수 최혜경 씨와 화촉을 밝혔고 그해 8월 첫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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