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MBC 예능 1년만에 나들이

김겨울 기자  |  2009.01.24 11:45


개그우먼 이영자가 MBC '지피지기' 이후 1년 만에 M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6일 오전 10시 10분 방송될 MBC '설 특집 추억의 코미디 왕들의 귀환'에서 이영자는 김국진, 서경석, 남희석, 조혜련 등과 함께 출연한다.


'추억의 코미디 왕들의 귀환'은 탕탕탕 시리즈, 엄마 없는 하늘 아래 시리즈, 자객 시리즈, 허무개그 시리즈, 떡장수 시리즈 등 과거 웃음을 줬던 코미디 50여 개를 선정해 현대판 개그로 리메이크한 프로그램이다.

이영자는 지난 2007년 5월 '지피지기'를 통해 2001년 다이어트 거짓말 파문 이후 공중파 MC로 6년 만에 복귀했으나 중도에 교체되는 비운을 겪었다. 2008년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서 고 최진실의 친구 역으로 등장한 적은 있으나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춘 적은 없었다.


이 후 이영자는 지난해 8월 말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11년 만에 정통 개그로 복귀했으나 3개월 만에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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