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김해숙·정애리,방송사 주역 MBC로..

김겨울 기자  |  2009.01.26 13:45
강부자 정애리 김해숙ⓒ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강부자 정애리 김해숙ⓒ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008년 시청률 1위를 다퉜던 KBS 2TV '엄마는 뿔났다(이하 '엄뿔')'와 SBS '조강지처 클럽(이하 '조클')', KBS 1TV '너는 내 운명'의 히로인이 MBC 새 주말드라마로 뭉쳤다.


22일 MBC 새 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의 한 관계자는 "강부자, 김해숙, 정애리, 백일섭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008년 가장 인기 있었던 드라마의 주인공들이다. '엄뿔'의 강부자와 백일섭, '너는 내운명'의 정애리, '조클'의 김해숙이 그들인만큼 작품이 잘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잘했군, 잘했어!'는 지난해 40% 시청률을 넘나들었던 인기 작품들의 히로인들이 뭉친 만큼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과 함께 이혼 후 공식 활동을 자제해 오던 명세빈이 2007년 MBC '궁' 이후 처음으로 브라운관에 나섰다. 명세빈이 맡은 역은 30대 미혼모로 털털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가진 여성이다.


상대역은 엄기준이 캐스팅됐으며 2월부터 촬영을 앞두고 현재 캐스팅이 거의 완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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