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가 2회 만에 수목드라마 정상 굳히기에 들어가 눈길을 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돌아온 일지매'는 17.1%를 기록했다. 이는 첫 회가 방송된 21일 기록한 18.5%보다는 소폭 하락한 기록이다. 그러나 '돌아온 일지매'는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의 연인'(7.3%)과 KBS 2TV '경숙이 경숙아버지'(12.4%)를 훌쩍 제쳐 수목극 정상에 올랐다.
'돌아온 일지매'는 첫 회에도 '스타의 연인'과 '경숙이 경숙아버지'를 제치고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 돌풍을 예고했다.
'돌아온 일지매'는 정일우 정혜영 윤진서 등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지난 해 상반기 SBS에서 방송된 '일지매'와 동일한 소재로 제작,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