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솔 <사진=팬텀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미스 춘향 출신 신인 연기자 강예솔(25)이 오는 2월 16일 첫 방송하는 SBS 드라마‘자명고’(극본 정성희 ㆍ연출 이명우)로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23일 소속사에 따르면 강예솔은 '자명고'에서 극 중 자명(정려원 분)과 함께 어린 시절부터 희희낙락(喜喜樂樂) 기예단에서 활동하며, 자명을 흠모하는 일품(여욱환 분)을 사랑하는 소소 역할을 맡았다.
소소는 자명의 라이벌인 낙랑공주 라희(박민영 분)의 시비가 돼 라희의 경직성이나 독한 면을 웃음으로 커버하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강예솔은 '자명고' 캐스팅 이후 3개월간 승마, 검술, 밸리 댄스, 각종 기예 등을 강도 높게 훈련 받았다.
강예솔은 “첫 사극 도전이라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며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아직 많은 것이 부족하겠지만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