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장진영, 외부활동 시작 "연기계획은 아직"

김수진 기자  |  2009.01.23 14:25


투병중인 배우 장진영이 외부활동을 시작했다.

23일 장진영 측근에 따르면 장진영은 현재 투병 전과 마찬가지로 일상적인 외부활동을 하고 있을 정도로 호전됐다.


장진영 측근은 "장진영이 가까운 지인을 만나기 위해 외출도 하고 있다. 아직 완쾌된 상태는 아니지만 호전되고 있고 본인도 마음의 평정심을 회복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장진영의 연기활동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연기활동에 대한 계획은 전혀 없다. 당분간은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진영은 지난해 9월 건강 검진 후 위암 선고를 받아 병원치료와 침을 이용한 한방치료를 받는 등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투병중인 지난 10월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소속사 2년 계약을 맺는 등 연기활동에 대한 의지도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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