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남성그룹 2PM의 멤버 우영(20)이 호원대학교에 최종 합격했다.
2PM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우영이 정시로 호원대학교 방송연예과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영은 2PM 멤버 중 가장 늦게 대학새내기로 합류하게 됐다.
재미있는 것은 우영이 합격한 호원대학교 방송연예과에는 이미 또다른 2PM 멤버 준호가 재학 중이고 막내 찬성이 지난해 수시로 합격했다는 사실.
2PM 관계자는 "준호가 팀 내에서는 찬성과 함께 가장 어린 멤버지만 학교에서는 찬성과 우영에게 선배가 됐다"며 "후배를 둘이나 얻게 된 준호가 즐거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지난 12월31일 MBC '가요대제전' 무대를 마지막으로 음반 활동을 마감했다. 현재 2PM은 다음 음반을 준비하면서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출연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