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승환 공연서 DJ 변신? "조율 중"

이수현 기자  |  2009.01.25 08:45
케이블채널 Mnet 광고에서 DJ 역으로 출연한 이효리 <사진출처=화면캡처> 케이블채널 Mnet 광고에서 DJ 역으로 출연한 이효리 <사진출처=화면캡처>


가수 이효리가 이승환의 공연에서 DJ로 변신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이승환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월 21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리는 '차카게 살자' 공연에서 이효리가 DJ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효리 관계자는 "이효리가 이승환의 공연에 게스트로 서겠다고 지난해부터 약속해 출연을 결정했다"면서도 "아직까지 DJ로 서본 경험이 없어 디제잉을 하게 될 지 평범한 게스트로 서게 될 지는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이효리 외에도 KBS 쿨FM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DJ를 맡고 있는 유희열이 DJ로 합류하며 스윗소로우, 윈디시티, 이병우, 이적, 장기하와 얼굴들 등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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