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현주가 KBS 2TV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에서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새로 땄다.
26일 김현주 소속사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현주가 지난 18일 자동차 촬영 추격전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면은 김현주가 맡은 구준희의 첫 등장 장면으로 금잔디(구혜선)을 문전박대하고 사라지는 동생인 구준표(이민호)를 혼내기 위해 그의 차를 맹추격해 따라잡는 위험한 씬이다. 김현주는 이번 장면을 위해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새로 얻는 노력을 보였다.
김현주는 "누가 되지 않고 오직 도움과 기쁨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김현주는 1종 보통 운전면허 외에도 검도, 왈츠, 피아노까지 이번 역을 위해 교습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