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앗 최홍만이 연기자로 데뷔한 일본 영화 '고에몽'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홍만은 최근 공개된 영화 '고에몽'의 예고편에서 만날 수 있다. 최홍만은 극중 봉건 영주를 보필하는 장수로 출연했다.
'고에몽'은 일본 역사SF물로, 만화를 원작으로 2003년 드라마로 방영돼 인기를 끌자 극장판으로 제작됐다.
극중 최홍만은 자신의 캐릭터를 100% 활용해 대사 없이 표정으로 신비스러운 장수의 역할을 소화했다.
키리야 카즈아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고에몽'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09년 5월 1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