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2월26일 개최

길혜성 기자  |  2009.01.28 14:15
↑지난 2007년 제5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 솔로 3집 \'나무로 만든 노래\'로 \'올해의 음반상\' 등 총 4관왕을 차지한 이적. ↑지난 2007년 제5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 솔로 3집 '나무로 만든 노래'로 '올해의 음반상' 등 총 4관왕을 차지한 이적.


제 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오는 2월 26일 열린다.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에 따르면 제 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2월 26일 오후 7시 부터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펼쳐진다. 이에 앞서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은 오는 2월 4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상식 개요 및 분야별 후보작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 측은 "한국대중음악상은 대중음악인을 엔터테이너가 아닌 아티스트로 대접하고자 하는 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수보다 음반과 곡에 주목하고 판매량이 아니라 음악적 성취를 선정 기준으로 삼음으로써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넘어 한국 대중음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바로 한국대중음악상의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제 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네이버가 후원한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 5회 한국대중음악 시상식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지난 2007년 '다행이다'를 타이틀곡으로 해 발표한 솔로 3집 '나무로 만든 노래'로 '올해의 음반상' 등 총 4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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