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 30일 신임 경기영상위원장 임명

김건우 기자  |  2009.01.29 14:03
배우 조재현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조재현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조재현이 경기영상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임명된다.

조재현은 오는 30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로부터 경기영상위원회 신임 위원장 임명장을 받고 공식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 위원장은 임기는 임명일부터 2년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009년을 영상산업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공연계를 대표하는 조재현이 위원장 임명에 적격이라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조재현은 "경기도가 아시아 영상산업의 허브로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배우 조재현은 1965년 6월 30일 출생해 1989년 KBS 13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연극 '에쿠우스' 드라마 '피아노' '눈사람' 영화 '나쁜남자' 한반도' '천년학'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전국 26만 관객을 동원한 '연극열전 2'의 프로그래머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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