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근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류시원이 퇴원직후 절친한 작곡가를 돕기 위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신인가수 뮤직비디오에 카메오 출연하는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8일 병원에서 퇴원한 류시원은 퇴원직후 신인가수 나인스트리트의 뮤직비디오에 카메오 출연했다. 나인 스트리트는 조성모의 '투 헤븐'을 만든 작곡가 이경석이 제작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류시원 측 관계자는 "류시원이 평소 친하게 지내는 작곡가 이경석을 돕기 위해 뮤직비디오에 카메오 출연했다"며 "휴식 차 일본으로 떠나기 전 나인스트리트의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 직후 일본으로 출국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시원의 9번째 싱글 타이틀 '카페 원더랜드'는 오는 3월 일본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주제가로 채택됐다. 류시원은 오는 4월께 방송 예정인 SBS '시티 홀'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