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의 새 멤버 송승현 FT아일랜드의 새 멤버 송승현이 "인생에 찾아오는 몇 번 안 되는 기회를 잡은 기분"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FT아일랜드는 2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스튜디오에서 새 음반 타이틀곡 '나쁜 여자'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송승현은 취재진과 만나 "처음에 사무실에서 FT아일랜드에 합류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놀랍고 믿기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송승현은 "집에 가는 동안 믿기지 않아서 내 볼도 꼬집어 봤다"며 "인생에 찾아오는 몇 번 오지 않는 기회인 것 같다. 놓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또한 이재진은 "실력이 좋은 친구기 때문에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랩을 특색 있게 잘 하기 때문에 FT아일랜드에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홍기 역시 "오래 전부터 봐온 친구였는데 멤버로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새롭고 더욱 보강된 모습의 FT아일랜드가 되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이달 중순께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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