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무릎팍도사' 전격 출연

김현록 기자  |  2009.02.02 21:02


인기 배우 권상우가 '무릎팍 도사' 강호동과 만난다.

권상우는 이달 11일께 진행될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인기 코너 '무릎팍 도사'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2일 오후 MBC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권상우의 '무릎팍 도사' 출연은 최근 확정됐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이번 녹화에서 자신의 연기관 및 결혼에 얽힌 뒷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들려 줄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 출연분은 이달 안으로 방송될 계획이다.


권상우는 지난해 9월 말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손태영과 결혼,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이달 말 첫 아이의 출산도 앞두고 있다.

한편 권상우는 오는 3월 14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촬영을 마친 뒤 MBC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 준비와 촬영에 들어간다. 오는 3월 29일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대규모 팬 미팅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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