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캐스팅중.."매회 인물·소재 추가"

최문정 기자  |  2009.02.03 09:12
KBS 2TV \'꽃보다 남자\' <사진제공=그룹에이트> KBS 2TV '꽃보다 남자' <사진제공=그룹에이트>


인기리에 방송중인 KBS 2TV '꽃보다 남자'가 진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3일 '꽃보다 남자'의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꽃보다 남자'는 지난 2일 9부까지 방송된 가운데 아직까지도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이 관계자는 "'꽃보다 남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인물이 더 추가될 것"이라며 "촬영 현장에서도 열심이지만 이에 힘을 더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새롭게 추가될 인물을 위한 캐스팅 작업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매회 카메오 등으로 새로운 인물이 추가되는 방식을 통해 에피소드를 계속 추가해나갈 예정"이라며 "2일 방송의 극중 김범의 아버지 역 김종진이나 공수표 역 이정진은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한 "더 큰 재미를 위해 최근도 조금씩 대본이 바뀌고 있다. 초반 기획에 비해 추가된 캐스팅도 있다"며 "1회에 출연했던 정의철이 다시 출연할 예정이다. 구준표(이민호 분)의 약혼녀 하재경 역으로 이민정 또한 출연을 앞두고 있는 등 더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해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꽃보다 남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촬영팀 뿐 만 아니라 제작사 전체가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대를 부탁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