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3일 뮤비 촬영으로 가수활동 시작

김건우 기자  |  2009.02.03 09:08
이수근 ⓒ홍봉진 기자 이수근 ⓒ홍봉진 기자


'1박 2일'의 국민일꾼 이수근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한다.

3일 이수근의 소속사 캐스 J엔터프라이즈는 "이수근이 '갈때까지 가보자'를 통해 가수데뷔를 한다. 오늘 서울 여의도 일대와 명동거리, 봉천동에 위치한 동명 아동복지센터를 오가며 데뷔앨범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고 밝혔다.


'갈때까지 가보자'의 뮤직비디오 촬영은 이승철의 '소리쳐' 장혜진의 '마주치지 말자' 등을 연출한 손정환 감독이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이수근이 청년 실업가이지 길거리 뮤지션 역을 맡아 순수하게 길거리 공연을 해 수익금으로 보육원을 도와주는 주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동명아동복지센터는 이수근이 매년 도움을 주는 보육원으로, 이수근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실제 준비된 많은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수근은 "동명 아동복지센터는 아이들에게 매년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몇 년 전부터 왕래를 하던 곳이다. 그동안 바쁜 스케줄로 방문하기 힘들었는데 잘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