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시티홀'로 안방극장 복귀..류시원과 호흡

김지연 기자  |  2009.02.03 15:39
김선아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김선아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탤런트 김선아가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선아는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시티홀'(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의 여주인공에 캐스팅됐다.


3일 '시티홀' 관계자는 "김선아가 여자주인공에 캐스팅됐다"며 "출연 계약서에 아직 도장은 찍지 않은 상태이나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선아는 지난해 8월 19일 종영한 MBC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 이후 6개월 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김선아는 '시티홀'에서 지방 자치단체의 비서로 시작해 산전수전을 겪으며 시장의 자리까지 올라가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한편 '시티홀'은 '파리의 연인' '온에어' 등으로 찰떡호흡을 자랑한 김은숙 작가-신우철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행정고시와 사법고시를 동시에 합격한 천재관료 조국(류시원 분)의 야망과 사랑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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