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임성균 기자 tjdrbs23@
5인조 남성그룹 빅뱅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2집 '리멤버'로 2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리멤버'는 지난 1월 31일 소속사 집계로 20만 장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는 빅뱅이 지금까지 발매한 음반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이라며 "'리멤버' 다음으로 많이 팔린 음반은 미니 3집 '스탠드 업'으로 18만 장 가량 판매됐다"고 덧붙였다.
빅뱅은 2006년 '눈물뿐인 바보'와 '디스 러브' 등이 수록된 싱글 음반으로 데뷔했으며 지금까지 발매된 모든 음반이 각각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