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다큐 '워낭소리', 개봉 20일만에 10만 돌파

김건우 기자  |  2009.02.03 18:25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가 개봉 20일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워낭소리' 배급사 인디스토리는 "'워낭소리'가 2일까지 전국 37개 영화관에서 총 10만 37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 독립영화사상 최대 스코어다"고 밝혔다.


이로써 10만 관객을 돌파한 '워낭소리'는 역대 독립영화 1위인 '원스'(22만)가 7주만에 달성한 기록을 20일만에 경신했다.

'워낭소리'는 독립영화 1위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현재 38개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하이퍼텍 나다 등에서는 장기 상영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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