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예가의 다양한 소식 전해드릴 텐데요. 먼저 청소년보호위원회의 시의성 떨어진 판정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수 백지영씨 음반 관련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백지영 7집 유해물 판정
'총 맞은 것처럼'이 수록된 백지영씨의 7집이 보건복지가족부 청소년보호위원회로부터 유해물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전자관보를 통해 지난해 11월 중순 발매된 백지영씨 7집 수록 곡 '입술을 주고' '이리와' '밤새도록' 등 3곡에 대해, 청보위가 지난 1월 22일 "선정적 표현 및 불건전 교제 조장이 우려된다."며 유해 곡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백지영씨 측은 지난 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다음 주가 7집 마무리 방송활동이 될 것" 이라며 청보위의 결정이 백지영씨의 방송 활동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청소년 유해매체 판정을 음반의 경우,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19세 미만에는 판매할 수 없으며, 또, 오후 10시 이전에 해당 곡을 방송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백지영씨의 경우 이미 활동이 다 끝난 시기라 청소년 보호 위원회를 향한 논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청소년을 위해 존재하는 청소년보호위원회 한발 느린 유해물 판정과 또 명쾌하지 못한 기준부터 고쳐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 레이니즘, V채널에서 5주연속 1위
월드스타 가수 비씨가 최근 세계적인 음악채널 채널 V의 'V countdown' 차트에서 '레이니즘'으로 연속 5주째 부동의 1위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앨범 발매 두 달이 가까워지고 있는 지금까지도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며 카니에 웨스트, 니요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데요.
특히 비씨는 지난 1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죠?
이로써 가수 비씨는 '아시아 팝의 황제'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셈인데요. 계속해서 월드스타로서의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꽃보다 남자 김범, 교통사고 후 촬영강행
지난 1일 탤런트 김범씨가 교통사고를 당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 김범씨는 지난 3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교통사고에 따른 정밀검사를 받았는데요. 다행히 허리 통증 이외의 염려할 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김범씨는 드라마 촬영을 강행하며 물리치료를 받을 계획이라고 해 연기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였는데요. 빠듯한 촬영일정 속에서 동분서주 하는 스타들.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건강은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배우 김범씨의 인기가 한국을 넘어 일본에도 대단하다고 하죠? 얼마 전 오픈 한 일본공식사이트는 방문자의 폭주로 서버가 마비될 정도라고 하는데요. 배용준 박용하 소지섭에 버금가는 차세대 한류스타로서의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스타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