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첫 단독콘서트 30분만에 1차예매 '매진'

길혜성 기자  |  2009.02.06 10:22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의 서울 첫 번째 단독 콘서트 'The 1st Wonder' 1차 예매가 매진 사례를 이뤘다.


원더걸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는 3월 28일 서울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설 연휴까지 문의가 폭주, 대박 조짐을 보여 온 원더걸스의 서울 콘서트는 옥션에서 지난 1월 29일 예매를 시작, 30분 만에 조기 매진됐다"며 "오늘(6일) 오후 5시부터 2차 티켓 예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더걸스는 이번 콘서트에서 각종 시상식을 휩쓴 노래와 퍼포먼스들을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28일 태국 방콕, 3월 5일 미국 LA, 3월 6일 오렌지카운티, 3월 8일 뉴욕 등 해외에서 콘서트를 미리 갖는다. 또한 3월 21일 부산(KBS홀), 3월 28일 서울(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도 콘서트를 이어간다. 지난 2007년 데뷔한 원더걸스가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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