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브로콜리너마저, 입소문으로 1만장↑

이수현 기자  |  2009.02.07 09:20
브로콜리 너마저 1집 \'보편적인 노래\' 브로콜리 너마저 1집 '보편적인 노래'


인디 음악계에서 특별한 홍보 없이 1만 장 넘는 판매고를 올린 음반이 있어 눈길을 끈다.

7일 한 가요 관계자는 "인디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의 정규 1집 판매량이 1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브로콜리 너마저는 덕원, 잔디, 류지, 계피, 향기로 구성된 5인조 혼성밴드로 2007년 싱글 음반 '앵콜요청금지'를 발매하며 인디 음악계에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킨 팀이다.

특히 이 팀이 주목받는 이유는 특별한 홍보 없이 순수한 입소문만으로 유명세를 얻었기 때문이다. 브로콜리 너마저는 2008년 정규 1집 '보편적인 노래'를 발매했으나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해 음반 발매 이후 공식적인 활동은 없는 상태다.


한편 인디 음악계에서 앞서 1만 장 판매고를 올리며 화제를 모은 장기하와 얼굴들의 싱글 음반은 현재까지 1만 2000여 장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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