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진영이 서울대병원에 다시 입원했다는 일부 보도에 소속사 측이 강하게 부인했다.
7일 장진영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일반적인 통원 치료를 위해 6일 장진영 씨가 병원을 찾은 것"이라며 "항간에 재입원이라 보도된 것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다만 평소보다 검사가 길어져 병원에 머문 시간이 길어졌을 뿐이다. 현재 장진영 씨는 집으로 돌아가 쉬고 있는 상태"라며 "장진영 씨에 대한 추측 기사가 더 이상 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진영은 지난해 9월 건강 검진 후 위암 선고를 받아 병원치료와 침을 이용한 한방치료를 받는 등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투병중인 지난 10월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소속사 2년 계약을 맺는 등 연기활동에 대한 의지도 불태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