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1위 확정순간..점유율 무려 56.1%

김겨울 기자  |  2009.02.07 15:47


'피겨 여왕' 김연아가 출전한 'ISU 4대륙 피겨선수권'가 높은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적 관심을 입증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된 SBS 스포츠 ISU 4대륙 피겨선수권(여자 프리) 1부와 2부는 각각 평균 시청률 14.2%, 23.5%를 기록했다.


김연아 선수가 경기를 펼쳤던 오후 2시 43분부터 50분까지의 평균 시청률은 27.3%를 기록했다. 특히 1위가 확정되는 순간에는 28.7%라는 최고 시청률로 무려 56.1%의 점유율을 기록해 국민적 관심을 반영했다.

김연아 선수와 라이벌인 일본의 아사다마오 선수의 경기의 시청률은 평균 시청률 20.2%로 김연아 선수의 시청률에 비해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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