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내사랑 금지옥엽'이 지상파 3사의 주말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내사랑 금지옥엽'은 전국일일시청률 25.4%를 나타내 동시간대 최고시청률 뿐 아니라 이날 방송된 주말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인생의 황금기'는 12.5%를 기록했으며 SBS 주말극장 '유리의 성'은 24.8%로 '내사랑 금지옥엽'의 턱밑까지 추격했으나 1위를 거머쥐진 못했다. SBS '가문의 영광'은 22.0%를 기록했고 KBS 2TV '천추태후'는 19.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