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손가락 골절로 전치 6주 '입원'

이수현 기자  |  2009.02.08 09:23


가수 김진표가 손가락 골절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진표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는 8일 "지난 1월 말 김진표가 자신의 자택에서 가구를 옮기던 중 오른손 중지 골절상을 입었다"며 "서울 종로구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해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진표가 손가락 골절과 인대 손상까지 입어 수술을 했다"며 "오는 9일 퇴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진표는 현재 케이블채널 tvN 'E뉴스'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상태. 이에 대해 김진표는 "다행히 손가락 골절상이어서 방송 진행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걱정해준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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