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밸런타인데이 日팬미팅 '한류 시동'

김현록 기자  |  2009.02.09 08:57
탤런트 김승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김승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김승수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일본에서 팬미팅 및 프로모션 활동에 들어간다.

9일 김승수의 소속사 아이디미디어측에 따르면 김승수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팬미팅과 프로모션 행사를 갖는다. 김승수는 향후 도쿄와 오사카에서도 팬미팅 등에 나설 계획이다.


김승수는 드라마 '주몽'이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새로운 한류 스타로 부상했다. '주몽'은 지난해 일본에서 방송된 해외 드라마 가운데 1∼3위를 차지한 미국 드라마에 이어 4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됐고, 대소 왕자 역으로 열연한 김승수도 함께 주목을 받았다.

최근 김승수가 일본 내에서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아이디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도 일본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현재 SBS '유리의 성'에 출연중인 김승수는 3월 첫 방송되는 MBC 주말연속극 '잘했군 잘했어'로 다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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