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전국민예능 입증..시청자투어 7~75세 참여

김수진 기자  |  2009.02.09 09:26


KBS 2TV 일요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가 전 국민의 예능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과 지난 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시청자 6팀(80여 명)과 함께 한 '1박2일 시청자 투어' 편에는 유치원 팀부터 노인 회관 팀까지 7세 어린이부터 75세 노인까지 출연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부분 예능프로그램의 주 시청 층이 10대부터 30대 임을 감안할 때 '1박2일 시청자 투어'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가자의 연령대는 의미가 크다.

한 제작진은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이라고 해서 이전 촬영과 다르게 진행된 건 없다. 다만 시청자가 함께 하기에 강호동 김C 등 멤버 모두 더 열심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촬영에 앞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신청된 시청자 사연은 총 9276건. 15인 이상 팀만이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을 감안 할 때 1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지원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그대로 반영했다. 방송은 오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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