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40%대 시청률 육박..고공비행

김수진 기자  |  2009.02.10 07:01


SBS 일일극 '아내의 유혹'의 40%에 육박한 시청률을 보이며 일일극 1위를 지키고 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39.2%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9일 방송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40.4%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지만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4개 채널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아내의 유혹'은 드라마의 자극적인 요소들로 '막장 드라마'라는 오명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은재(장서희 분)의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되면서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시청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MBC 일일극 '사랑해, 울지마'는 15.1%, KBS 1TV 일일극 '집으로 가는 길'은 1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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